학과발자취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에서는 수업 이외에 다양한 내용의 실습 특강을 통해 미술치료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습을 통해 미술치료 전문가가 되는 배움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구요, 함께 수업 듣는 학우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된답니다.
그럼, 어떤 특강들이 있었는지 잠시 소개해드려요.

실습 이야기 하나.

과자집을 만들면서 자신을 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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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평소 우리의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고마운 과자를 미술 작업 재료로 사용했어요. 과자의 등장에 다들 즐거워했지요.

재료를 가져와서 어떻게 만들 것인지 구상하구요, 작업을 해 나갔답니다.다 만들어진 다음에는 삼삼오오 모인 테이블마다 모여서 서로의 감상을 나누었구요,물론 마지막에는 교수님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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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이야기 둘.

Self-Box 만들기를 통한 내면의 모습 찾기

Self-box !
셀프박스라는 것은 ‘상자’를 사용해서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표현해보는 미술치료 기법이랍니다. 먼저, 상자를 선택하고 자신이 선택한 상자를 천천히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지요. 그런 다음, 자신의 모습을 마음에서 떠올리고 정리하면서 하나씩 상자에 표현해준답니다. 이를테면, 상자의 외면은 자신이 사람들한테 보여주려는 모습이나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하는 모습이 되구요, 상자의 내면은 의도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모습, 혹은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이 될 수 있지요.
완성한 다음에는 다른 학우들과, 그리고 교수님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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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이야기 셋.

가면 만들기를 통한 자기이미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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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답니다. 그 중에서 ‘가면 만들기’를 통해 자기 이미지를 발견하는 것도 미술치료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예요.
이번 특강에서는 가면 만들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종이 가면을 사용해서 ‘자신이 느끼는 내 모습’과 ‘남이 보는 내 모습’을 표현해보았어요.사실, 남들이 보는 모습이랑 자신이 느끼는 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지요?어떻게 다른지, 어떤 느낌인지 작업하면서 더 분명해질 수 있답니다.

학우 중 한 분이 이번 특강을 통해 경험한 게 있다면서 이렇게 나누어주었어요.
”그래서 좀 더 나를 사랑하고 어여삐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실감한 특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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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이야기 넷.

석고붕대를 통한 신체 본뜨기

이번 특강은 석고붕대로 신체 본뜨기를 했어요. 석고붕대로 손가락이나 손, 얼굴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본 떴는데요,이 작업은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서 하는 게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우리 학과 한 학우님의 소감을 같이 나눠요.

“신체 접촉이 되면서 제 신체를 맡기는 게 불안하기도 하고 더 편안하기도 하고, 작업하는 과정마다 상대방이 나를 만지는 느낌,다른 점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전 짝과 작업을 했을 때 상대방이 제 무릎을 만져주면서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붕대를 감싸주니마사지 받는 기분도 들고 어루만져주는 느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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