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추억의 크레파스.

  • 날짜
    2018.02.09
  • 작성자
    최현요
  • 조회수
    486
  • 태그

학우님들 잘지내신가요?

 

 

서울 방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서울에 있는 동생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받았어요.

어릴적 쓰던 ‘왕자 파스”를 구했다고 하네요.

5살 미술학원 처음 들어갔을 때 엄마가 주신 선물 24색 왕자 파스.

 

행복한 왕자를 연상하게 하는 왕자 파스.

 

아직도 그 색깔들이 생각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색이 있구나 그리고 그 색에 맞는 이름이 있다는 것이

5살인 저에게 참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나라를 갈때마다 꼭 구입하는 크레용과 크레파스들.

아이들을 위해 산다고 하지만 결국 색에 욕심이 많은 저를 위한 선물인 것 같네요.

쓰지 않아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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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자크레파스 사진 보니까 옛날 국민학교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둘째라 오빠가 썼던 미술 용품들을 받아 쓰다보니 몽땅해지고 때묻은 크레파스를 투덜거리면서 친구들의 새 크레파스랑 비교되어 감추고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왕자 크레파스가 요즘도 나오나요? 신기해요~ ^^ 최현요 학우님, 서울 방문길 안전하게 오셔요~! ^^
    • 아니예요 옛날 것 구했어요. 정인 학우님은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 것 같네요. 24색에서 나중에 36색이 나와서 사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2. 빨리 닳던 색들은 늘 정해졌던.......... 상호명과 내용물의 골판지에서 또 다른 정감이 느껴지네요~
    • 네 맞아요. 전 쌍둥이라서 크레파스 뚜껑하고 골판지에 제 이름을 기록한 생각이 나요. 동생이랑 바뀌지 않게.
  3. 아. 눈에 익숙한 크레파스네요. ^^ 옛 추억의 한 자락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설 지나고 학교에서 뵈요~
    • 네 교수님 왕자파스 쓰다가 티티파스도 썼었는데 그래도 왕자파스가 제일 좋았어요. 졸업식때 뵐께요^^
  4. 왕자파스 추억 돋네요. 서울에서 뵈요~^^
    • 네 가끔 왕자파스 시절이 그리워요. 서울 잘 도착했어요.
  5. ㅎㅎ 초등시절 씹던 껌에 크레용을 섞어 칼라 껌을 만들어 자기전 벽에 붙였어요. 아침에 일어나 떼어다가 다시 씹곤 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입니다.
    • 창조적인 생각이셨네요. 전 그건 생각하지 못했는데 컬러껌. 재미있는 발상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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